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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_해외문학] 바틀비와 바틀비들 외

문화부 기자I 2011.12.09 10:10:30
[이데일리 문화부]

바틀비와 바틀비들
엔리께 빌라-마따스
320쪽소담
`바틀비 증후군`은 글을 쓰지 못하거나 결코 쓰지 않으려는 충동을 뜻한다. 바틀비 증후군에 걸려 절필한 작가들의 사연을 깊이있게 관찰, 주석을 다는 형식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소설.
 
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 필루
소피 빈터
280쪽책읽는수요일
엄마를 잃고 외로이 거리를 방랑하던 꼬마 고양이 필루. 거칠지만 자유로운 삶을 살던 그는 아름다운 길고양이 조세핀과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만나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다.
 
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조이스 캐럴 오츠
312쪽비룡소
의문에 싸인 엄마의 실종사건을 좇는 열다섯 프란체스카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담아낸 심리 스릴러.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청소년 소설.
 
열일곱, 364일
제시카 워먼
500쪽황금가지
미모, 부유함, 인기 등 모든 것을 갖춘 17세 엘리자베스는 18세 생일 직전 자신이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눈을 뜬다. 물질주의 시대를 향해 진정한 사랑과 치유의 의미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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