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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들은 플로틱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기율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투자팀장은 “플로틱은 물류 현장의 니즈에 집중해 빠르고 선명하게 기술 경쟁력을 만들고 있는 팀”이라며 “팀 역량 또한 나날이 강화되고 있어 상용화 이후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틱은 물류 현장 효율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을 마친 상태로, 본격적으로 MVP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연내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계획 아래 테크타카, 두핸즈 등 여러 풀필먼트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를 주도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설립된 벤처캐피털(VC)로, 상반기 기준 운용자산(AUM)이 1380억원을 소폭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