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에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다수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곳이다.
4만4258㎡ 면적에 지하4층∼지상 15층, 13개동, 1305가구(공공 임대주택 522가구 포함) 규모 주택을 건립한다. 용적률은 347.55%이며 2022년 준공이 목표다. 주변 불광로 확폭 공사 및 공원 조성 공사도 진행한다. 최종 사업계획은 내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