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대교와 협업…‘키캉스’ 패키지 출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에듀테인먼트 기업 대교와 협업해 이색 키캉스(키즈+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상키즈(KIDS)’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상상키즈 패키지(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번 패키지는 체크인 당일 대교 전문 강사와 함께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창의 아트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클래스는 아이의 안전한 놀이를 위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설을 자랑하는 파라다이스시티 패밀리 라운지에 마련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클래스에서 이용 가능한 다채로운 테마의 만들기 체험 키트 1종, 큐레이션 그림책 2권, 누리북 1권과 상상키즈 앱 1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된 대교 ‘스팀박스’를 제공한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키트 만들기와 교구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어린이 도서와 디지털 동화 영상 등 패밀리 콘텐츠도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신나는 물놀이부터 아트 체험까지 보다 알찬 하루를 위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풍성하다. 여유로운 아침을 여는 온더플레이트 조식은 물론 키즈풀,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내외 수영장, 오감을 자극하는 키즈존 1회 이용,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관람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5월 한 달 간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강이연 작가의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6월 27일까지 금요일~일요일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어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 43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