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나를 위한 봄봄 반상’ 도시락은 칼륨이 풍부한 방풍나물과 철분·비타민A 성분이 많은 취나물, 주꾸미 볶음 등 봄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물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그간 도시락 반찬으로는 보기 힘든 메뉴였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다진마늘, 소금, 깨, 참기름 등 최소한의 조미 과정을 거쳐 봄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샐러드를 포함한 총 7가지 반찬을 넣어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오후 2시 이전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박정임 롯데마트 즉석식품 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 도시락의 주 고객층은 40~50대로 편의점 도시락의 고객층과는 차이가 있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뿐 아니라 대형마트 주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