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신욱 기자] 지난 한 달동안 부여와 공주 등 옛 백제 도읍지를 달궜던 '2010 세계대백제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내건 올해 대백제전이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0일동안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동안 진행된 92개 프로그램에는 모두 36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세계 28개국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만 명이 다녀갔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에 240억 원을 투자해 140억 원의 순수입을 거뒀고, 2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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