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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프리베, 13일 와인갤러리&테이스팅룸 신규 오픈

이윤정 기자I 2022.01.11 09:00:5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럭셔리 와인클럽 셀라프리베가 오는 13일 서울 방배동에 와인갤러리&테이스팅룸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셀라프리베)
앞서 삼성동에 동명의 와인클럽을 운영하던 셀라프리베는 지난해 영업종료 이후 30여 년간 백화점과 마트, 온라인 유통 등을 진행해온 유통전문기업 세기유통그룹과 손잡고, 각종 직수입 와인을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와인갤러리 설립에 집중해왔다.

(사진제공=셀라프리베)
셀라프리베는 연일 급증하는 한국인들의 와인 수요에 발맞춰 전직 프랑스 셰프이자 소믈리에 출신 대표가 직접 엄선한 고급 직수입 와인을 취향에 따라 만나볼 수 있는 퍼스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당일에는 기존 셀라프리베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매그넘(3ℓ), 마튜잘렘(6ℓ) 사이즈의 와인 테이스팅 및 크리스탈 와인잔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튜 마르샬(Mathieu Marchal) 셀라프리베 총괄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들을 소개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새롭게 오픈하는 셀라프리베의 와인갤러리&테이스팅룸에서는 보르도 와인들을 중심으로 부르고뉴 및 주라 와인 등 아시아 마켓에서 가장 귀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영국, 몰디브, 홍콩,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와인전문가로 활동해 온 마튜 마르샬은 홍콩의 와인 컨설팅 회사 론칭과 함께 한국 와인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정통 유럽와인의 특색을 이어가되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와인 수입사 및 와인 스쿨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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