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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예정

오희나 기자I 2023.05.09 08:36:36

자연특화, 모든 학군 도보권 ‘원스톱 학세권’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 등 개발호재 ‘풍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강원도 양양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 48가구△전용 84㎡A 118가구△전용 84㎡B 41가구△전용 84㎡C 44가구△전용 84㎡D 25가구△전용 99㎡ 1가구△전용 119㎡ 1가구△전용 129㎡ 1가구등이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이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가 복원되는 동시에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해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인근에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신규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이 가운데 양양역(예정)은 양양읍 송암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겠다는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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