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인터넷코어워드 2021’ 최고대상 수상

강경록 기자I 2021.12.20 09:09:27
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이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의 최고대상에 올랐다.

20일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인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에서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의 공공 배포 사례의 성과를 인정받고, 최고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12회로 접어든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혁신,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3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인터넷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는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등 4개 부문 12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전 부문 최고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월,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2.0 버전으로 리뉴얼 론칭한바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버추얼 서울 등 서울의 가상 MICE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 인프라로써 확산하고자 했던 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앞서나가는 도시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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