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을 초청,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하고 대구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대구 마실[1]` 행사에는 총 120여 명의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와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전국 지역 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추천받아 참가자를 선발했다.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은 `남자 멀리뛰기 결승, 여자 5천 미터 결승` 등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열리는 `2011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또한 대구 박물관, 대구 스포츠 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 일대도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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