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최대 70% 할인''..LGT ''마이레저 요금'' 출시

이학선 기자I 2007.10.25 09:13:55

콘도·영화·여행 등 할인혜택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LG텔레콤(032640)은 콘도와 영화, 여행상품을 큰 폭 깎아주는 '마이레저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 마이콘도 요금제에서 제공하던 한화콘도 숙박할인, 부대시설 할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영화 예매 할인과 여행 상품 할인이 추가로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마이레저 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의 12개 한화콘도를 회원 대우 가격인 최대 70%, 워터피아 등 부대시설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영화의 경우 맥스무비를 통해 예매시 최대 4000원이 할인되며, 국내외 여행상품은 최대 9%까지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특히 '마이레저 요금제' 가입자가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콘도와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텔레콤 마케팅실 마케팅전략담당 차지운 상무는 "콘도, 영화, 여행 등 3가지 레저를 묶은 마이레저 요금제를 통해 여가활동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고객생활가치형 서비스와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마이레저 요금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여행 할인권, 설악 한화 콘도 숙박권, 영화 예매권, 피자 1판 무료권 등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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