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의 박영태 대표이사는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모델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초소형 전기차 사업 확장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캠시스의 전기차 개발 능력은 캠시스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국내 완성차 업체인 코니자동차와 함께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 원천 기술 개발을 함께 하며 획득한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코니자동차로의 양산공급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장 2,400mm와 1,400의 전폭, 1,540mm의 전고와 1,570mm의 휠 베이스를 갖추고 실내 공간에는 두 개의 시트를 장착해 두 명이 도심 속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캠시스는 PM 시리즈를 스쿠터와 자동차의 간격을 좁히는 이동수단으로 설명했다. PM 시리즈의 판매 가격은 1,200만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물체 감지 기능(MOD)이 탑재된 제품인 ‘서라운드 뷰 카메라(SVM)’,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HUD(Head Up Display)’와 ‘IVI(D-Audio)’ 등을 전시해 캠시스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