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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브랜드 한우' 전 품목 30% 할인

장영은 기자I 2014.08.15 13:37:4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0일까지 삼성·신한· KB 카드를 이용해 브랜드한우 상품을 구매시 30% 가격을 할인하는 ‘로컬 브랜드한우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오픈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한우데이’(11월1일)와 더불어 이마트를 대표하는 한우 행사로 만들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품목은 ‘한우 등심 1등급’ 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00g에 5740원, 2800원으로 일반 한우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횡성축협, 홍천늘푸름, 함평천지 한우 등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한 물량은 400두 수준에 이른다.

이마트 관계자는 “로컬 브랜드한우는 대부분 축협을 중심으로 혈통, 사료, 사육이 지역 밀착형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며 “이번 행사로 명절에 몰려있는 출하 두수를 선출하해 농가의 안정된 수요 공급을 돕는 효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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