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 투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빠졌다. 차량은 하천에 설치된 잠수교를 통해 온양읍에서 온산읍 쪽으로 건너가던 중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스스로 탈출했다. 차량은 하천에 빠져 하류 쪽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읍에는 2일부터 3일 오후 2시까지 66㎜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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