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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업·농촌 사회공헌 활동에 1억 지원

전선형 기자I 2021.11.04 08:21:27

고령농업인 장수사진 촬영, 김장김치 등 지원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한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 서준호 NH농협카드 부사장.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하여 조성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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