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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아트센터, 개관 7주년 맞이 가을 클래식 향연

정태선 기자I 2016.10.02 12:46:56

피아노·현악기를 주제..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15~23일..세레나데, 재즈부터 교향곡·협주곡까지 풍성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꿈의숲아트센터 개관 7주년을 맞아 피아노와 현악기를 주제로 한 음악축제 ‘피아노&스트링스’(Piano&Strings)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5시에 4회에 걸쳐 열린다.

첫날인 15일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리베르탱고’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1악장·3악장’,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을 들려준다.

16일에는 트리니티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드보르자크과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등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연주가, 해설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쇼팽의 곡을 중심으로 연주에 나선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살라 플라멩코가 재즈로 편곡한 곡들을 준비한다. 재즈 피아노 연주와 퍼커션, 플루트, 스패니쉬 기타, 6현 베이스 등이 어우러진 이색 공연이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www.dfac.or.kr)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된다. 전석 2만원(15일 공연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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