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토]세계는 지금 군사용 로봇 개발 경쟁 중

김관용 기자I 2016.01.23 09:54:56

국방기술품질원, ''2011~2015 세계 국방지상로봇 획득 동향'' 발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스스로 차를 운전하고 총을 발사하는 로봇 등 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이미 현실이 됐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는 차세대 지상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국방지상로봇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국방지상로봇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2011~2015 세계 국방지상로봇 획득동향’을 발간하고 국방부와 각 군, 국회, 유관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에 배부했다. 아래는 이 책에서 발췌한 주요 군사용 로봇들이다.

영국의 폭발물처리 로봇인 ‘커틀러스’(왼쪽)와 휠배로우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러시아의 저소음 로봇형 병력수송장갑차 ‘크림스크’. 크림스크는 원격 조종 장갑차로 최대 시속 97Km, 80Km 도달 가속시간 33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중국의 페러세일링 자율주행로봇 모습. 이 장갑 전투차량은 경량, 얇은 장갑, 좁은 궤도 등을 고려할 때, 원래 공수(낙하산 투하)작전용으로 설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지상 정찰 목적으로 제작된 휴대용 로봇이 2006년 중국 쉔양에서 열린 제5차 중국 국제장비제작전시회에서 전시됐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중국의 무인지상차량 배틀로봇. 고해상도 주간용 카메라와 동작 센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어장치를 통해 운용자에게 실시간 위협 경고를 한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순찰 중인 이스라엘의 무인지상차량 ‘가르디움’ 모습.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