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코스닥기업인 케이피티(54410)는 18일 세종증권(16420), 케이디비엘에스기업구조조정조합3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법정관리기업인 동양강철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컨소시엄의 동양강철 총인수금액은 435억원으로 감자후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225억원, 회사채(동양강철 발행)인수 210억원이다. 케이피티의 유상증자 참여액은 115억원이고 회사채 인수금액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출자후 지분율과 출자예정일은 동양강철에 대한 정리법원의 감자,출자전환,유상증자에 대한 결정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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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계약 및 인수조건은 동양강철정리법원(대전지법)의 허가를 받은 때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동양강철의 정리계획변경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부결되거나 정리법원에 의하여 인가 결정이 나지 않을 경우 계약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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