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홍남기 “공공임대 최대 30년 거주…6만3000가구 공급”

최훈길 기자I 2020.11.19 07:50:10

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文정부 24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임대를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공임대 임차인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기간을 최대 30년까지 확대하고, 중위소득 기준 확대(130→150%)를 통해 공공임대 입주계층을 일부 중산층까지 확장하며, 3~4인 가구를 위한 고품질 중형주택(전용 60~85㎡)도 신규 도입해 향후 5년간 6만3000호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스1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