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그룹의 벤처캐피탈(VC)로 지난 1999년 6월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미래에셋대우(006800)로 지분 61.6%를 가지고 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22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타 VC 대비 높은 고유계정 비중을 가지고 있다”며 “작년 기준 고유계정 비중이 59.5%로 영업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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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부문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는 “지난 2018년 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 결성에 이어 작년에는 1000억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와 2000억원 규모의 OTT관련 에스케이에스미래에셋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 운용사로 선정되는 등 점차 AUM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 내 계열사로 투자 단계별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그룹사 출자자(LP)를 통해 투자재원 확보가 용이하고 투자대상 발굴 시 계열사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다”며 “또 투자회수시에는 기업금융(IB)부문에 자문이 가능한 ‘투자 선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손실보전 의무 발생이 가능하다는게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성 연구원은 “VC는 결성한 투자조합과 PEF(사모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제한적 손실보전의무가 있다”며 “투자조합과 PEF가 청산할 때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조합과 PEF에 대한 출자금 총액의 일정 비율에 상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손실을 우선 변제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투자조합이나 PEF가 청산할 때에 추가적인 손실과 자금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어 작년 말 기준 12억원을 예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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