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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대구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은 대구시장, 대구 동구청장, 지역사회단체, 지역주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명을 초청해 대구를 대표하는 연주자와 성악가들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정기모임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송년문화행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견인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뜻깊은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