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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자원활동가 뽑는다

김미경 기자I 2016.03.01 10:48:16

동시 여는 ISCM세계현대음악제도
하우스어셔·공연장운영·의전 등 지원
만 18세 이상, 면접 통해 '최종선발'
오는 9일까지 이메일 통해 참가신청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2016 통영국제음악제’와 동시에 열리는 ‘ISCM세계현대음악제’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자원 활동가는 하우스어셔, 백스테이지 등 공연장 운영 및 참가 아티스트 의전 리셉션 등 행사 지원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통영 이외 거주자의 경우 숙박제공 및 자원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지급, 자원활동가 유니폼 및 ID카드를 지급한다.

또 수료자에게는 통영국제음악제 및 ISCM세계현대음악제 활동에 대한 참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영화음악의 거장 필립 글래스, 건반 위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음악 애호가는 물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청년 및 일반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남 통영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흘 간 열린다. 상세 정보는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이메일(volunteer@timf.org)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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