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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분양→현재 17억…'결혼 발표' 이시언, 상도동 아파트도 화제

김민정 기자I 2021.11.09 09:12:5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시언(39)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거주 중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8일 “이시언이 연인 서지승과 12월 2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시언이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상도동 아파트가 이들의 신혼집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의 아파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도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시언은 지난 2016년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청약에 당첨돼 화제가 됐다. 당시 이시언이 당첨된 34평의 분양가는 6억 원대였으나 최근 실거래가가 17억 3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2019년 1월 아파트 입주 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 내부와 함께 청약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7~8년 동안 주택청약통장에 3만 원씩 입금했다”며 “사실 통장을 해지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말렸다. 지하철에서 욕을 해서 어른이 역정을 내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시언 서지승은 2017년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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