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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트 스튜디오'

이윤정 기자I 2022.12.23 09:07:32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 관람·아트 클래스
12월 26~30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LMoA 아트 스튜디오’를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뮤지엄 기획 전시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 관람과 아트 클래스로 구성됐다. 미술 전시에 관심이 있는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10시와 19시에 진행되며 한 회당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시 프로그램에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2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게 된다. 10시 타임 참가 신청은 2명이 티켓 1매만 신청하면 된다. 19시에는 성인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티켓은 1인 1매로 신청 가능하다.

롯데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롯데문화재단).
먼저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의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 관람이 전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1980년대부터 작가가 고찰해온 ‘예술, 물질과 인체, 시간의 영속성’ 등을 주제로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 후에는 아트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피규어를 전시에서 받은 영감으로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2월 16일부터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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