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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KIA 타이거즈 유니폼·용품 후원

정병묵 기자I 2022.03.25 08:35: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신규 공식 용품을 후원한다.

디아도라 기아타이거즈 2022 공식용품 후원 조인식. (왼쪽부터)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장정석 단장, 디아도라 고상현 상무,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디아도라는 지난 2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프로야구 시즌 계약기간 동안, 디아도라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중에 착용할 유니폼, 언더셔츠, 트레이닝복, 점퍼 등 의류 일체와 모자, 양말, 벨트, 가방 등 액세서리 및 장비를 후원한다.

주장 김선빈은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서 디아도라의 세계적 입지와 평판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며, “2022 시즌을 디아도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 유니폼을 입고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이루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에서 탄생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축구와 테니스, 러닝 등 스포츠에 헤리티지를 둔 브랜드이다. 마르코 판 바스턴(축구), 세바스찬 코(러닝), 비외른 보리(테니스) 등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가 사랑한 브랜드답게, 뛰어난 활동성에 기반을 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2022년도에는 누적매장 40개 매장운영과 연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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