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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매일유업, 뉴질랜드 분유 리콜에 반사이익..강세

경계영 기자I 2013.08.05 09:15:2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뉴질랜드산 분유가 뉴질랜드와 중국에서 리콜 조치됐다는 소식에 중국에서 분유 사업을 벌이며 반사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는 매일유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매일유업(005990)은 전거래일 대비 4.5%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 뉴트리시아는 4일(현지시간) 웹사이트 공고문을 통해 박테리아 오염 의혹이 제기된 ‘카리케어(Karicare)’ 분유 2종을 뉴질랜드에서 리콜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 역시 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제품을 리콜했다. 이 분유들은 한국에서도 청정 공급 분유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수입품이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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