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주택금융공사는 5일 `서민들의 평생금융 친구`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5일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정리된 새로운 비전은 서민층에게 청년기와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주거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한 평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고등교육의 기회균등 실현 ▲서민층의 주거복지 증진 ▲주택금융시장 선진화 선도 ▲노령화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 등 4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서민을 위한 평생금융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재한 사장은 "주택금융공사는 학자금대출신용보증과 보금자리론 등 청·장년층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왔다"며 "올 7월 노년층을 위한 주택연금 출시로 평생금융시스템의 뼈대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 관련기사 ◀
☞주택금융공사, 이달 주택대출 보증료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