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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곳·산업융합품목 49개 선정

방성훈 기자I 2014.11.28 08:45:37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 2014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곳과 산업융합품목 49개를 선정했다.

산업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열고,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시스템 조명을 개발한 오로라디자인랩, 원격의료시스템을 개발한 유신씨앤씨, 교육용 로봇 조립 키트를 만드는 로보빌더 등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개사를 선정했다.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개사는 융합역량이 우수하고 사업성과 건전성 기준 등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향후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연구개발(R&D)과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우대를 받게 된다.

산업융합 품목으로 지정된 49개 품목은 산업융합 성과로 만들어진 제품·서비스로, 성능과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인정되는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 중소기업충의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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