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탄 트라이애슬론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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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도네시아 빈탄이 인기 해외 아웃도어 스포츠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등 다양한 대회가 연중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팩터 빈탄 트라이애슬론’이 올해 6월 1~2일에 열리며, 마라톤 대회인 ‘만디리 빈탄 마라톤’은 7월 3~4일, 사이클 경주대회인 ‘투르 드 빈탄’은 10월 4~6일에 열린다. 이외에도 아이언맨 빈탄 70.3, 스파르탄 레이스, 문런 나이트 마라톤, 카스마런 펀런 등도 즐길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빈탄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쉬며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한 시간 내에 도착하는 인도네시아 빈탄은 러닝, 액티비티, 골프, 수영, 워터 스포츠, 웨딩, 허니문 등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또한 빈탄에는 20여개의 비치 리조트, 4개의 디자이너 골프코스, 다양한 휴양 시설과 관광명소가 조성돼 있어 취미를 겸한 휴식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상 리조트인 뫼벤픽 빈탄 라군 리조트가 곧 개장하면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대한항공 등이 매일 직항편을 운항하며, 싱가포르에서 빈탄까지는 페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도네시아 빈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빈탄 리조트 그룹 마케팅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 빈탄 리조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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