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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와 호캉스를 동시에…시그니엘 부산, ‘어게인 블루밍’

김명상 기자I 2023.03.13 08:41:14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시그니엘 부산은 벚꽃철을 맞아 벚꽃 케이크 등을 선물하는 ‘어게인 블루밍’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과 벚꽃 (롯데호텔 제공)
시그니엘 부산과 이어지는 달맞이길은 달빛에 비치는 벚꽃이 유명한 부산 대표 벚꽃 명소다. 또한 해운대의 블루라인파크는 봄 바다를 즐기려는 상춘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호텔에서 가깝다.

이번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벚꽃의 화사함을 담은 미니 케이크를 선물하고, 기존 즉석카메라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인스탁스 미니, 인화지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 중 원하는 컷만 골라 보정, 출력해 부산 여행의 추억을 손쉽게 간직할 수 있게 했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호텔 인근에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히든 스폿이 많다”며 “이번 벚꽃 시즌에는 호캉스와 함께 편안한 벚꽃 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키지는 오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객실 1박과 △벚꽃 케이크 1개 △인스탁스 카메라(대여) △부산 최고층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가격은 29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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