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유치한 첫 외부 투자로서 전략적투자자 가운데는 CJ온스타일이 유일하다.
CJ온스타일은 패션,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강화 및 연관 밸류체인 역량을 확보하고자 올해 직간접 투자를 예년보다 두 배 넘게 늘리려고 한다. 지난달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 콜렉션비를 운영하는 브런트에 직접 투자한 것이 시작이다.
생활공작소는 2015년 브랜드 출시하고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 스타트업이다. 합리적 소비를 위한 미니멀리즘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4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번 투자로 생활공작소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CJ온스타일 내에서 발빠르게 선보일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주목한 공동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