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올해에는 공급이 부족한 Sic Ring 관련 제품 매출 비중 커져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2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ic Ring 관련 제품 매출 비중이 40% 이상 높아지면서 회사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 50% 이상 증가한 528억원, 1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 347.2% 늘어난 129억원, 23억원에 달했다”며 “최근 DDR4,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하나같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