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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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띤 이 사장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가 하면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골대 아래 관중석 1층 맨 앞줄에 자리했다. NBA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의 경우, 해당 관중석의 입장권 가격은 1000만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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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해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사립 중학교를 찾아 아들의 졸업식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