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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철 맞은 참복·박달대게 특선 선봬

송주오 기자I 2018.01.10 08:00:41
(사진=롯데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선 코스를 내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롯데호텔 일식당 30년 경력의 김기택 셰프가 엄선한 메뉴로 회, 찜, 구이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먹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자연산 참복과 영덕대게 중에서도 수율(살이 얼마나 많이 차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 95% 이상인 최상품으로 유명한 영덕 박달대게 요리가 단연 돋보인다.

5kg 이상급 국내산 참복을 사용해 대형 참복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미가 일품인 참복찜, 속이 꽉 찬 대게를 숯불에 올려 익는 동안 특유의 향도 즐길 수 있는 대게 숯불 구이, 대게의 감칠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게살 돌죽밥 등의 다채로운 요리로 구성된 특선 코스는 1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정통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롯데호텔월드의 중식당 도림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관광협회와 월간 호텔&레스토랑 매거진이 주관하는 ‘K-Hotelier’ 대상을 수상한 찰리정 셰프가 활전복과 랍스터를 활용한 수상기념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7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홀 세트 메뉴는 청정해역으로 유명한 완도산 활전복과 랍스터 테일이 통째로 들어간 특선 짬뽕,탕수소스 한우, 망고 시미로와 샤베트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3만 5000원을 더할 경우, 특선 전채와 전가복이 추가된 룸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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