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경제 정책을 발표 일정을 소화한다. 같은당 나경원 후보도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AI양재허브를 찾아 글로벌기업 유치 전략을 소개한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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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수출의여인상 앞에서 경제 정책을 발표한다. 이후 그는 간담회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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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나 후보는 금천구로 향한다. 그는 이곳에서 교통사각지대 해소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건물에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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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오전 11시 한국교총회관 내 AI양재허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AI양재허브는 서울시 산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원기관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융합경제 혁신지구인 AI와 빅데이터 혁신 거점으로 글로벌 엑셀레이터(민간 창업지원)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기업의 아시아거점지역으로 추진 방안을 설명할 방침이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국회에서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