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세훈 '경제' 나경원 '교통' 공약 발표…안철수 '4차산업' 챙긴다

송주오 기자I 2021.02.17 06:00:0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경제 정책을 발표 일정을 소화한다. 같은당 나경원 후보도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AI양재허브를 찾아 글로벌기업 유치 전략을 소개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수출의여인상 앞에서 경제 정책을 발표한다. 이후 그는 간담회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같은날 나 후보는 금천구로 향한다. 그는 이곳에서 교통사각지대 해소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건물에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안 대표는 오전 11시 한국교총회관 내 AI양재허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AI양재허브는 서울시 산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원기관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융합경제 혁신지구인 AI와 빅데이터 혁신 거점으로 글로벌 엑셀레이터(민간 창업지원)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기업의 아시아거점지역으로 추진 방안을 설명할 방침이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국회에서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예방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