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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신세계 햅쌀` 판매..1kg 1만5800원

최승진 기자I 2012.07.03 09:10:59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한 `신세계 햅쌀`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햅쌀은 경기도 여주군에서 생산됐다. 가격은 1kg에 1만5800원이다. 회사 측은 “일반 노지 햅쌀보다 영양가치가 우수하고 당도와 수분 함량도 높아 찰진 밥맛과 촉촉한 식감 및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명품 여주쌀 홍보 공로상을 수상한 31년 경력의 벼농사 명인 홍기완(59)씨의 노하우가 결합돼 탄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4년 전부터 여주군과 연계해 햅쌀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판매하게 된 신세계 햅쌀은 소량 특화 재배돼 희소성이 높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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