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3728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1201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를 6%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9% 밑도는 실적을 냈다.
허 연구원은 “분기가 지날수록 원가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1분기 중 트룩시마가 다시 생산 효율성이 높은 2공장으로 이동했고, 론자 CMO(위탁생산) 초기 생산영향도 줄어들어 원가율 하락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3977억원,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1567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며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3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동안 예방 효과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