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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새해 맞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민재용 기자I 2014.12.31 08:58:38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달 7일까지 새해 맞이 먹거리 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백년초, 호박, 쑥, 흑미 등의 천연 재료로 색을 내 만든 ‘오색 떡국 떡(100g)’을 750원에 판매하며, ‘칠갑 우리쌀 떡국(lkg)’을 25%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다다익선 행사도 준비해 ‘초이스엘 쌀 떡국떡(1kg)’의 경우, 1개 구매 시 2350원,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떡국의 진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한 국거리 재료로 ‘한우 사골/ 꼬리반골(2kg/1팩)’을 각 1만 3500원에, ‘한우 우족(2kg/1팩)’을 1만 7500원에, 한우 잡뼈(2kg/1팩)’를 5000원에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떡국에 함께 넣어 먹기 좋은 만두 상품으로, ‘오뚜기 삼포 고기 손만두(1.3kg)’를 25%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하며, 기존 NB상품 대비 용량은 35% 늘리고, 가격은 25% 낮춘 ‘통큰 왕만두/김치왕만두(각 1.89kg)’를 1만원에 판매한다.

자취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간편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오랜 시간 국물을 우려낼 필요 없이 떡을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되는 ‘아워홈 사골곰탕 떡국 기획 세트(곰탕 400g*2입/떡국떡 120g*2입)’를 정상가보다 10% 가량 저렴한 5500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새해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떡국을 즐기는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떡국 재료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상품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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