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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자원분야에 대한 수은의 주요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이날 간담회에서 △에너지·광물 자원개발, 국내 도입·저장설비 등 자원 금융지원 확대 △수입대체, 트레이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 추진 △전대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확보 등을 소개했다.
수은은 이날 간담회에서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은 금융상품과 수입대체를 하는 우리 기업에 지원하는 가공설비 시설자금 대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형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확보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수은에 대한 높은 기대에 어깨가 무겁다”며 “수은이 핵심 자원확보 전단계에 이르는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