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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거시설은 649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37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1.1%, 낙찰가율은 75.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6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3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50.0%, 낙찰가율은 78.9%를 기록했다.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파트(전용 245㎡)로 감정가(47억 5000만원)의 91.7%인 43억 5678만원에 낙찰됐다. 매각 당시 10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2009년 10월 준공된 2개동 52세대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20층 중 17층이고, 방 5개, 욕실 3개의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다.
본건 주변으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독골공원, 목련공원등의 휴식시설과 매봉산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해 거주여건이 좋다.
이건희 지지옥션 연구원은 “권리분석 상으로 큰 문제는 없다는 점,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가 용이하다는 점과 강남의 넓은 면적의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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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6개동 372세대 아파트로 1994년 4원 사용승인 됐다. 해당물건은 총 15층 중 2층으로 방 4개, 욕실 2개의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으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과 관련상품상가들이 입접해 있다.
대형마트도 가깝게 자리해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본건 주변으로 다양한 규모의 휴식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매우 편리해 거주여건도 좋다고 평가받는다.
이건희 연구원은 “해당물건의 감정이 2018년에 진행됐기 때문에 시세를 반영하지 못한 낮은 금액이라는 점 외에도 권리분석 상으로 큰 문제가 없으며, 입지가 괜찮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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