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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구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새해 초 노동 부문의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신용평가사 때문에 기존의 정책 기조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긴축프로그램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대선에서 연임을 노리고 있는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자국의 재정난에 따른 지지율 하락으로 재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각종 여론조사 결과 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대선 후보는 지지율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