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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중식당, 사천요리 미식회 진행

염지현 기자I 2015.09.29 09:55:45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쓰촨성 사천요리 대가 란밍루 초청 미식회’를 진행한다.

바다가 멀고 추위가 심해 예로부터 향신료를 많이 쓴 매운 맛이 발달한 사천요리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원기회복에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중국 사천 조리장 협회에
서 선정한 사천 10대 요리 명장인 란밍루 셰프가 모던 사천요리를 선보인다. 얼얼하고 화끈한 매운 맛의 전통 사천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깔끔하고 독특하게 재탄생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선 사천식 특선 전채, 사천식 소갈비 등 사천요리 명장 란밍루 셰프의 대표 메뉴가 준비된다. 샥스핀, 로브스터 등 진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사천 요리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6코스 13만8000원, 7코스 15만8000원, 저녁 7코스 19만5000원, 8코스 23만5000원이다.

10월 8일에 열리는 갈라 디너는 40만원으로 천미 전채, 산라 대군 샥스핀, 마파 해삼, 합미 소갈비 등의 요리에 나파밸리 와인이 곁들여진다. 사천 수프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산라탕’의 비법으로 만든 산라 대군 샥스핀은 매콤새콤한 색다른 맛이 일품이다. 란밍루 셰프의 시그니쳐 메뉴인 마파 해삼은 말린 완도산 해삼을 5일 동안 불려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사천 요리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의 모든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은 02-317-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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