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넷마블, 버추얼 걸그룹 ‘이세돌’ 무대로 트위치 시청자 1위

김정유 기자I 2023.11.19 10:50:17
이세계아이돌 멤버 리파와 함께 선보인 넷마블 부스 모습. (사진=넷마블)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자사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의 멤버 ‘릴파’와 선보인 무대 행사 온라인 방송이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 한국에서 동시간대 스트리밍 시청자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스타 개막 첫날인 지난 16일 이세돌 멤버 중 ‘릴파’와 ‘데미스 리본’ 시연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 방송은 트위치에서 동시간대 동시 시청자 수 1만2000명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날 틱톡,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계된 온라인 방송이 동시 시청자 약 1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공개했던 이세돌 릴파, 주르르의 축전 콘텐츠도 큰 기대를 모았다. 지스타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도 온라인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콘텐츠와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리뷰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넷마블의 뉴미디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