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 관람 오늘 오후부터 1주일간 당첨자에게만 보여줘
계약 민간 분양은 10일부터 “발코니 개조할지 결정을”
돈 모자랄땐 최고5000만원 대출상품 나와 주공은 주택기금서 지원도
포기해야 할 것 전매 들키면 징역 또는 벌금 10년간 주택청약 당첨 불가능
◆10일부터 계약=민간 분양 아파트 계약은 10일부터 해당 업체의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풍성주택·EG건설·한림건설은 10~15일, 건영·대광건영·한성은 10~12일 계약을 받는다. 민간임대아파트 계약일은 15∼17일이다. 주공아파트는 임대가 29일부터 6월 12일, 분양아파트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민간 분양아파트가 총분양가의 20%. 평형에 따라 5036만(23평형)∼8200만원(33평형)선이다. 주공 분양아파트는 분양가의 15%에 해당하는 3400만∼5600만원의 계약금을 준비해야 한다. 계약시에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인감 등이 필요하다. 계약할 때 발코니 개조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계약금 및 중도금 대출=계약금이 부족한 당첨자를 위해 계약금 대출 상품도 나왔다. HK저축은행 등은 계약금의 70%까지,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하지만 금리가 9%로 비교적 높다는 점이 단점. 다만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으며 6개월 단위로 대출연장이 가능하다. 중도금은 건설사의 보증으로, 시중은행에서 연 금리 5~6%로 대출받을 수 있다. 아파트 분양가가 3억원 이하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30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연 5.7%의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광건영 23평형과 주택공사 24평형만 대상이 된다.
주공 아파트 중 일부는 국민주택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아파트는 전용 75 ㎡(22.7평형) 이하는 입주 시점에 5500만~7500만원 대출을 해준다. 임대아파트도 10년 후 분양전환받을 때 7500만~1억2000만원을 연 5.2%에 빌려준다.
|
◆8월에 중대형 분양=판교 신도시의 중대형 분양은 8월에 실시된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분양주택 4993가구 ?25.7평 이하 1774가구 ?민간 중형임대 397가구 등 총 7164가구가 공급된다. 판교 단독주택 2078가구는 올해 이후, 국민임대 5784가구(전용 18평 이하)·공무원 임대 473가구·전세형 임대 2085가구·주상복합 1266가구 등 9608가구는 내년 이후 공급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