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과 농수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aT가 보증하는 우수 회원사 상품을 TV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 또 과일, 야채 등의 식품군을 주 1회 고정적으로 판매하는 한편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 `aT 전문관`을 별도 운영키로 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공신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aT와 처음 기획한 `하동 청매실 세트`(5만9900원)를 오는 7일 오후 6시35분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