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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8월 8일부터 화폐 교환·수급 업무 재개

최정희 기자I 2023.07.30 12:00:00

본부 리모델링으로 2017년 5월 이후 중단
강남본부에서도 화폐 교환·수급 계속 수행

출처: 한국은행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은 본관 리모델링, 통합 별관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중단됐던 본부 화폐 교환·수급 업무를 8월 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은은 2017년 5월부터 한은 본관 리모델링,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으로 본부에서의 화폐 교환·수급 업무를 중단한 바 있다. 한은 본관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번지에 위치해 있다.

담당 업무를 맡고 있었던 발권국은 임시로 강남본부로 이전해 본부 화폐 교환·수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다 올 3월 본부 리모델링,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서 발권국을 제외한 본부 부서의 재입주가 4월 하순까지 이뤄졌고 발권국 역시 8월 2일 본부에 재입주한다. 이에 따라 8월 8일부터 화폐 교환·수급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한은은 발권국의 본부 재입주를 위해 본부 지하 금고와 신규 도입된 발권 관련 설비 데스트를 완료했다.

다만 발권국의 본부 재입주 이후에도 강남본부의 화폐 교환·수급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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