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벤트리(37630)가 1000만달러에 달하는 기능성 식품을 수출한다는 재료에 힘입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벤트리는 강세로 출발해 곧바로 상한가까지 뛰어올랐으나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보다 9.09%(350원) 오른 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이미 155만주에 달해 전일 302만주의 절반을 웃돌고 있다.
벤트리는 최근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인 관절염과 신경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인 "모바"에 대한 대만시장 판매권을 대만의 인텔리콤사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기술 로열티 수입은 100만달러이고 수출규모는 약 1000만달러에 달한다며 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모바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신물질인 다이카발계 노화 방지제를 주원료로 사용해 유해 산소종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혈류개선 효과를 유도, 파괴된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를 원활히 공급해 관절염 신경통 만성피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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