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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머선129' 강호동과 '병 던지기' 대결

김범준 기자I 2021.06.28 08:37:0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지평주조는 김기환 대표가 강호동과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 병 던지기 대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지평주조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콜센터 머선129의 운영책임자를 맡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대결 버라이어티다.

머선129 지평주조편은 총 2회분으로, 지난 27일 첫 방영에 이어 다음달 1일 오후 5시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에피소드에는 강호동과 특급 정보원 유병재가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와 파격적인 혜택을 협상하는 과정이 담겼다.

두 번째 에피소드로는 김 대표와 강호동의 파격적 협상 후속으로 경품을 건 ‘병 던지기’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에서 강호동이 승리할 경우, 총 2600명의 ‘머선129’ 지평주조편 시청자들에게 지평주조의 이색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머선129’ 지평주조편을 시청한 카카오TV 구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강호동이 대결에서 진다면, 지평주조는 카카오TV가 제공하는 광고 혜택과 방송 중 유병재가 직접 작성한 내용의 막걸리 5행시 저작권 ‘막!걸리퍼’ 네이밍 저작권을 획득한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를 통해 MZ세대 소비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평주조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며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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