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샘표, 청양고추 첨가한 ‘매콤 쌈토장’ 출시

김무연 기자I 2021.06.22 08:16:36

고기의 느끼한맛 잡아줘
토장 라인업 지속적으로 확장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샘표는 고기 맛을 살리는 ‘매콤 쌈토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쌈토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쌈토장에 매콤한 청양초를 넣은 신메뉴를 선보였단 설명이다.

매콤 쌈토장(사진=샘표)
샘표 매콤 쌈토장은 토장으로 만든다. 토장은 옛 양반가에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 먹던 별미장이다. 샘표 매콤 쌈토장은 쌈토장에 청양초의 칼칼한 맛을 더한 프리미엄 쌈장이다. 들깨가루와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더했다.

매콤 쌈토장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대형마트 기준 5990원(450g)이다.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쌈장인 쌈토장이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시골식 쌈장맛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고기전용 매콤 쌈토장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옛 양반가의 별미장인 깊고 진한 맛의 토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우리맛이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샘표는 2015년에 ‘토장’을 선보인 뒤로 프리미엄 된장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도 맛있는 찌개를 끓일 수 있는 ‘토장찌개’ ‘차돌 토장찌개’ ‘꽃게 토장찌개’와 ‘쌈토장’ 등을 선보이며 토장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