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가을 특색 살린 신메뉴 선봬

이승현 기자I 2012.09.23 12:02:02

‘안동 비빔밥’, ‘오삼불고기&단호박밥’ 등 4종 출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m)는 최근 건강식 제철 재료로 가을 특색을 살린 계절 특선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안동의 3대 전통 음식으로 유명한 ‘안동 비빔밥’과 ‘명란 돌솥 비빔밥’, ‘오삼 불고기&단호박밥’, ‘가을감자 된장국시’다.

CJ 비비고 ‘안동 비빔밥 반상’
경상도 전통 비빔밥이자 헛제삿밥으로 유명한 ‘안동비빔밥’은 콩나물,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등 6가지 섬유질이 풍부한 나물을 넣어 가을 입맛 잡기에 충분하다.

함께 제공되는 생선전, 새송이버섯, 모둠꼬치, 동그랑땡, 두부전 등 5가지의 모둠전과 새우, 오징어, 홍합, 영양부추를 넣은 해물돌솥밥은 계절의 신선함을 살린 재료로 구성됐다.

‘명란돌솥 비빔밥’은 명란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감자채, 볶은 호박, 김가루가 얹어진 비빔밥과 잘 어울린다.

단호박에 오곡밥과 밤을 넣어 찐 ‘오삼 불고기&단호박밥’과 감자를 넣어 풍미를 더한 ‘가을감자 된장국시’는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곽한근 CJ푸드빌 한식사업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가을 특선 메뉴들은 한식 전통 비빔밥과 재철 재료들을 적절하게 배합했다”며 “외국인들도 가을 한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계절 특유의 맛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해석해 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비고는 ‘비비고와 함께 하는 비빔밥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안동비빔밥’, ‘명란 비빔밥’과 최근 선보인 런던 신메뉴를 주문하면 비빔밥 여행, 비밥 공연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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